충남 아산시 용화동 137-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아산시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. 아산시 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 내 공동주택 부지 1블록과 2블록의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된다. 1블록은 지하 3층~지상 35층, 5개 동, 전용 74~149㎡, 739가구 규모, 2블록은 지하 4층~지상 37층, 6개 동, 전용 84~149㎡, 849가구 규모다.
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용화체육공원(예정)과 함께 조성되는만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. 용화체육공원 면적은 약 16만㎡로 축구장 약 20여개 규모에 달하는 대형 공원으로 조성된다. 실내체육관, 어린이체육놀이터 등의 체육시설은 물론 생태체험장, 숲속건강쉼터 등의 휴식 및 문화공간도 함께 지어진다.
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공원 부지 중 약 30%를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, 상가 등으로 개발해 수익을 남기는 대신 나머지 약 70%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 채납하는 방식이다. 공원을 내 집 앞마당으로 누릴 수 있는 데다 한층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.
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혁신설계를 적용했다. 먼저 4Bay(베이) 판상형 및 타워형 등의 다양한 평면 설계를 통해 선택지를 넓혔다. 주택형별로 팬트리, 드레스룸 등의 공간 특화로 활용도를 높였다.
특히 전용 84㎡A는 대형 드레스룸에 다용도실, 팬트리를 더했을 뿐 아니라 주방부터 거실까지 공간이 이어져 와이드다이닝 공간이 마련됐다. 4인 가구가 식탁을 둬도 비좁았던 주방이 아닌, 홈파티까지 열 수 있는 공간으로서 수요자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.
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‘클럽자이안’에는 스카이라운지, 게스트하우스, 피트니스, 어린이집, 작은도서관, 공유오피스 및 영어도서관과 대형 문화콘텐츠 기업이 제공하는 독서 문화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. 커뮤니티시설 이용 예약은 모바일 앱 ‘자이안 비’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.
아울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 돌봄센터도 단지 내에 조성돼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.
분양관계자는 “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”이라고 말했다.
출처 : 머니투데이 (https://news.mt.co.kr/mtview.php?no=2024082514021977938)